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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택시 타기


BY 명연 2018-04-02

 

 

★ 택시타기 1.

 

할머니가 택시를 탔다.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 했을때 

요금이 3000원이 나왔다.

그런데 할머니는700원만 주고 내리는 것이었다.

택시기사 왈~ 

"아니..? 할머니 왜 700원만 주시나요? "

 

그러자 할머니 왈~ 

"이놈아~! 내가 탈때 2300원부터 시작했어!"

 

 

★택시타기 2.

 

할머니가 또 택시를 탔다

목적지에 도착했더니 또 2000원이 나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할머니가 

1000원만 주고 내리는 것이었다.

택시기사 왈~

 "아니..? 할머니 왜 1000원만 주시나요? "

 

그러자 할머니 왈~ 

"이놈아~! 네놈은 

같이 안타고 왔냐! "

 

★택시타기 3.

 

할머니는 택시를 잡고 있었는데 

너무 늦은 시각이라 택시 잡기가 

하늘에서 별따기였다.

아무 택시도 그 할머니 앞에선 서질 않았다.

그런데 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 앞에는 척척 잘도 서는 것이었다.

그래서 할머니가 유심히 살핀 결과, 그 사람들은 죄다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 따~블! "

 

그래서 할머니는 한참 생각한 후에 이렇게 외쳤다.

 

"따 따 따 따 따 ~~블!"

 

그러자 오는 모든 택시가 

즐비하게 줄을 서는 것이었다.

첫번째 택시를 타고 목적지까지 

무사이 왔는데 이번에는 

요금이 3000원이 나왔는데

할머니는 3000원만을 주고 내리는 거였다.

 

택시기사 왈~ 

"아니..? 할머니 왜 3000원만 주시나요? "

 

그러자 할머니 왈~ 

"이놈아..! 늙으면 말도 못더듬냐? "

 

★택시타기 4.

 

부산할매가 서울에 처음 와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공손하게~

" 어디 가시나요? "

 

할매....왈~ 

"문디새끼 ! 

부산 가시나다  와? "

 

잠도 깨고 한바탕 웃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