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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행사


BY 좋아좋아 2018-05-26

시댁 큰어머님 생신 겸 더 더워지기전에 보양식 먹고 농산물 얻으러 갑니다.

어느 프로에서 남편이 외식하는 셈 치고 시댁과 밥 먹자는데 저는 넘 불편하고 회비도 한명당 2만원에 요양병원에 계시는 아버님 간호하시는 어머님 모시고 가야하고 시부모님 회비도 내야하고 시어머님 심부름에 밥 차리고 치우고 해야하는 행사 싫거든요.

해마다 행사하니 더 싫어요. 딸내미 사춘기에 이번에 수행평가와 기말이 얼마 안 남아서  이번엔 안 데리고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