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유치원다니기전 온 가족이 강변으로 나들이갔을적
고기잡고(그땐 고기가 많았음) 물장구치고, 간식 먹이며 하루를 보내다
귀가하려는데 웬 복숭아가 떠 내려오는데, 한 두개가 아님
주인을 찾아도 없어 알고 보니 시원하게 물속에 웅덩이 만들어 놓고
먹고 가려다 잊어버리고 자리를 뜬것!
웬 ㅜ횡재?
시원하고 달콤한 맛, 무릉도원의 복숭아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