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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초코칩이랑 촉촉한 초코칩이 살았데요.


BY 비법이 2018-08-02

옛날 옛적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에 칙칙한 초코칩이랑 촉촉한 초코칩이 살았데요.
어느 날 칙칙한 초코칩이 촉촉한 초코칩한테 물었데요.
"촉촉한 초코칩아, 너는 어떻게 해서 촉촉한 초코칩이 되었니?"
그랬더니 촉촉한 초코칩이
"물에 빠지면 촉촉해져."
그래서 칙칙한 초코칩이 물에 빠졌데요.
어느 날 한 가족이 있었데요.
부부는 한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아버지와 아들이 한 강가로 갔데요.
그래서 낚시를 했는데 아들이 낚시를 너무 확 세게 던졌더니 그만 강가에 빠졌데요.
그래서 그 아들은 죽어버렸데요.
부부는 슬퍼서 한 남자아이를 입양했데요.
또 아버지와 아들(입양한 남자아이)이 아들(옛날에 죽었던 아들)이 죽었던 곳에서 또 낚시를 했데요.
그때 아들(입양한 남자아이)이 무었을 건졌는데 뭘까요??
바로 촉촉한 초코칩이랍니다.
왜냐하면 촉촉한 초코칩이 물에 빠지면 촉촉해진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칙칙한 초코칩이 그 강가에서 빠진거였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