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새벽에 옥수수를 따서 아주 큰 솥에 삶았어요 매일 뜨거운 가마솥같은 날씨지만 그래도 옥수수가 잘 자라주어서 옥수수 수염 말리고 쪄서 먹고 이웃에 나누어 주고 나도 딸네 보내고 이뜨거운여름 얼굴에 땀이 비오듯해도 옥수수를 보니 더위가 좀 가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웃고 먹고 즐기고 하다보면 여름도 지나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