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여름날 놀던 놀이. 전봇대에 술래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고 하는 동안 술래 뒤에 붙어서 줄을 서고 술래가 뒤 돌아 보면 잡히지 않도록 뛰는 놀이. 부모님들도 다 허용 해 주던 어둑해질때까지 하던 놀이라 두고두고 생각 나는 놀이 입니다. 그렇게 건강하게 뛰고 웃고 하던 시절이 있어 가난했지만 추억도 많았던 서민들의 일상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