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부터 아이둘 낳도록 아니 그 후로도 시부모님과 한 집에서 살아왔는데 아이들이 유치원과 저학년때 방학을 맞아 남편이 거주하는 독신자 아파트에서 며칠 있었을 때 , 출근하는 남편 배웅하는 순간, 온 몸에 짜릿, 전율이 일도록 행복 했어요. 직장때문에 주말부부로 오랫동안 살아왔어요 둘째에겐 늘 미안하죠. 바빠서 건강을 잘 못 챙겨 준 것 같고 어린나이에 근시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