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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의 단란한 한 때


BY 버들잎새 2019-08-11

 결혼하면서 부터 아이둘 낳도록 아니 그 후로도
시부모님과 한 집에서 살아왔는데

아이들이 유치원과 저학년때 방학을 맞아
남편이 거주하는 독신자 아파트에서 며칠 있었을 때
,
출근하는 남편 배웅하는 순간, 온 몸에 짜릿, 전율이 일도록 행복 했어요.

직장때문에 주말부부로 오랫동안 살아왔어요

   둘째에겐 늘 미안하죠.
바빠서 건강을 잘 못 챙겨 준 것 같고 어린나이에 근시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