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노력하는데, 매번 그대로야~ 해봤자 안돼!!
문제에 대한 이해가 바르다면 해결이 안될 수 없습니다.
다만, 많은 시간이 걸려서 해결될 수 있는 어려운 문제들은
한번에 변화가 느껴지지 않고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문제해결 방향이 맞다면, 시간이 걸리지만 서서히 문제가 작아지고 결국은 소멸합니다.
<문제의 원인>
마주하고 싶지 않은 사람,
먼저 우리가 갖고 있는 좋고 나쁨에 대한 한쪽으로 기울어진 시선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이런 느낌과 감정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곰곰히 따져보면, 그것은 지금까지 쌓아온 기억에 기반한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황, 사람에 대해
첫째, 나쁜 기억을 대입하지 않을 수 있다면...
둘째, 좋지않은 기억을 상대에게 대입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상황과 사람에 대해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면, 좋은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그렇다면?
마주한 상황과 사람에게 나쁜 기억을 대입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나쁜 기억을 정리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나쁜 기억이 쌓이지 않도록 그때 그때 버려야 합니다.
'생각의 휴지통'이 필요합니다.
생각의 휴지통은 바로 용서 입니다.
각인된 기억을 지우고, 대상에 대한 인식을 바르게 하는 것이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됩니다.
용서는 상대를 용서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도 있겠습니다만,
사실은 상대를 나쁘게 보는 나의 시각에 대한 용서 일 수 도 있습니다.
용서하는 방법에 대해 다음 편에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