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그림을 그렸죠 외국으로 수출하는 회사 였거든요 화실에서 팝송을 들으면서 그림을 그렸거든요 그때 만난 남편이 지금 그사람이거든요 키다리 아저씨 키가 1미터 85 였거든요 바바리를 입은 모습 상상만해도 멋있었죠 나는 글을쓸때 그대 라고 씁니다 이글만 봐도 멋진거 같지요? 가을이면 그때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