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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가 지금의 남편을 소개해준 이야기


BY 왈가닥루시 2019-09-29

결혼전 당시 친정 엄마가 식당을 운영하셨는데  손님으로 오신 지금의 남편을  첫눈에 보고 인상이 너무 좋아서 결혼했냐고 물어보니 아직 총각이라고 하니까 마침 우리 딸도 미혼이라고 해서   엄마의 연락을 받고 나가기 정말 싫었는데  워낙  무조건 빨리 오라는 소리만 하셔서 무슨일이 났나 싶어서 급하게 가게 되었다  식당 문을 여는 순간 지금의 남편 머리위로 번쩍이느 환한 빛이 나드라고요  순간 이건 뭐지 했던  오랜기간 결혼않하고 있다가 그순간  내짝이라는 느끼게 되었네요 2년정도 연애하고 결혼 지금까지 아들녀석 하나 낳고  행복하게 살고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