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어느 동네를 다니다가 보니 연탄을 필요로 하는 분들 가져가라고 메모와 함께 올려다 놓은 것 보고 마음이 따뜻했던 그 날이 생각 나네요. 고지대에 있다보니 배달도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세상은 참 따뜻한 분들이 참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