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때는 밉고 화도 많이 내고 짜증 날때도 있어서 부부라는 인연으로 연을 맺은지라 그러려니 살다가도 힘들고 어렵고 속상한일이 있으면 속시원히 말하고 털어내면 남편이 내편이 되주어서 힘을 실어줄때 역시 힘이되어 주어서 너무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