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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행복


BY 펜지 2020-04-13

정원에 잔디가 쫙 깔려있다 그런데 잔디사이로 잡풀  어린질경이들이 잔디 사이로 파고 들어  잔디가 몸살을 앓고 있다 호미를 가지고 더 자라기전에 케주었다
아기질경이지만 뿌리가 깊어서 더 자라다가는 잔디를 다 망가트릴 수 밖에 없다 질경이를 제거 할 때마다 잔디의 한 숨소리가 들리는 거 같다  내일도 나머지 질경이를 케야겠다  잔디를 보호해 주었다는 내 생각이  오늘하루의 즐거움이고 소소한 행복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