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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션] 올 한해 반성과 칭찬


BY 사교계여우 2020-12-27

1. 한 해를 잘 마무리 하는 방법.
한해를 마무리할 때 마무리가 중요해요. 물건을 만들 때도 99%를 만들어놓고 마무리를 잘 못하면 값어치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인생도 그래요. 지난 365일 잘 살았는데, 이제 한해를 마감하면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부족한 게 있었으면 “내년에는 이런 거는 보충을 해야 되겠다.”
잘못한 게 있으면 “내년에는 이런 건 좀 고쳐야 되겠다. 개선해야 되겠다.”
잘한 게 있으면 “아, 내년에는 이것도 계속 잘해 나가야 되겠다.”
이렇게 해야 올해보다는 내년이 나아집니다.

우리는 누구나 다 부족합니다. 부족하지만 올해보다는 내년이 나아지고, 내년보다는 그 다음해가 나아지고. 이렇게 우리가 발전 해 나가야 된다는 거죠. 이 발전을 해나가려면 년 초에 올해는 작년에 반성을 기초로 해서 내가 이렇게 이렇게 살아볼 거다 하는 계획을 제대로 세워야 됩니다. 또 다짐도 해야 되고요.

그런데 막상 살아보면 그렇게 잘 안 되죠. 그래서 부지런히 살고 잘한 일도 있고, 잘못한 일도 있고. 이렇습니다. 그러면 한해를 마감하면서 한해를 돌아보면서 잘한 일, 잘못한 일, 부족한 일, 이런 것들을 평가를 해서 정리를 해서 다시 내년도에는 이걸 기초로 해서 더 나은 인생을 살기 위해서 또 새로운 설계를 만드는 기초 자료로 써야 된다. 이런 거를 마무리라고 그래요. 오늘 마무리 잘 하셔야 됩니다.


2. 새해를 기쁘게 맞이하는 방법.
사람은 누구나 다 지난 인생을 돌아보면 좀 후회가 됩니다. 부족한 게 너무 많았죠. “아, 안 그랬어도 됐는데.” 이렇게. 그런데 새로 시작해보면 또 그만큼 밖에 안 돼요. 그래서 우리가 너무 잘하려고 그러면 자꾸 후회하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자기 인생을 자꾸 비하하게 되요. 그래도 올해 안 죽고 살았다. 그래서 올해도 부족했지만 작년 보다는 그래도 나았다. 이렇게 자기에 대해서 긍정적이어야 한다.

긍정적인 바탕위에
“아, 그러나 요런 거는 개선하면 좋았었겠다.”
요렇게 해 나가야 발전을 한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습니다.

후회라는 것은 어떤 거냐하면요,
나는 잘못할 수 없는 사람인데,
내가 잘못했다는 게 창피하다.
내가 보기 싫다.
이런 게 후회에요.

그러니까 내가 잘못할 수 없는 인간이라는 게 잘못선정된 거요.

나는 잘못할 수 있는 인간입니다.
이건 너무 완벽하려고 하다 보니 자꾸 후회를 하거든요.
나는 부족하고 잘못할 수 있는 인간이다. 사람이다.
그런 와중에도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
그런데 이러이런 부족한 점이 또 잘못된 점이 있었다.
이걸 내가 내년에는 개선해야 되겠다.

이런 관점을 갖는다면 여러분들 올 한해를 돌아보며 후회하지 않고, 많은 경험을 쌓았다. 이렇게 좀 만족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하고요.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2021년, 새해에는 “음메”하고 닭 우는 새벽을 우리가 한번 맞이해 봅시다. 새해에 여러분과 또 함께 자유와 행복을 향해서 함께 나아가기를 발원합니다. 한해 잘 보내시고 새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