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부터 직장 생활에 이르기까지 가벼운 만우절 장난을 주고받는 문화가 익숙하다. 유통업계와 게임업계, 영화관 등은 소비자를 겨냥한 기발한 만우절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식음료 업계는 매운맛 아이스크림이나 기존에 없던 독특한 조합의 신메뉴를 깜짝 출시하며 화제를 모은다. 외식 브랜드는 특정 옷차림새를 하고 매장을 방문하면 할인을 해주는 행사를 열어 참여를 유도한다. 게임 업계 역시 캐릭터의 외형을 우스꽝스럽게 바꾸거나 하루 동안만 즐길 수 있는 특별 모드를 추가하며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나 구글 같은 포털 사이트 역시 메인 로고를 재치 있게 변형하며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