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 제가 아주 좋아하는 꽃입니다. 나팔꽃은 아침에 피는 부지런한 꽃이라고 하면 분꽃은 저녁에 피는 조금은 게으른 꽃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여유있고 느긋한 저녁에 마음껏 볼 수 있어서 딱 제 취향입니다. 알록달록 예쁜 컬러들로.. 코를 가까이대면 향기도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