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서은미 조회 : 57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닭갈비! 이젠 교촌맛솔닭갈비

 

 

'집에서 즐기는 맛있는닭갈비 100% 국내산 최상급 교촌맛솔닭갈비'


 




살랑살랑 올들말듯한 봄은 도대체 언제 오려는걸까요?
추워서 자꾸만 집에서 움츠리고 싶은 날 반가웠던 교촌맛솔닭갈비가 도착했어요~
신선한 냉장상태로 얼음팩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배송되어 온 반가운 택배에
어제 애정하는 언니가  톡으로 내사랑 택배기사님이라는 말이 생각나 혼자 히죽 웃어버렸네요~ ㅎㅎ






후레쉬맛과 매운맛에 각각 간편모듬야채가 같이오는데요~

요즘 자꾸만 식탐이 늘어서 늘어나는 몸무게에 또 다이어트를 해야지 했는데
교촌에서 나온 맛솔닭갈비만큼은 꼭 먹어볼 수밖에 없었어요~
저희집 불금은 무조건 교촌치킨이어서...
한때 다른것도 먹어보자 해서 방황도 해봤지만
결국 저희집 입맛은 교촌오리지날반반이더라구요~
그런데 요기서 새롭게 나온 닭갈비라니 어떤 맛일까? 개봉전부터 어찌나 기대되던지요?^^
먹어보기전에 검색하니 벌써 맛있다는 후기들이 가득인데
왜 전 이제야 알았을까요? ㅎㅎ





맛있게 먹는 조리방법도 설명되어있어요~
가장 먼저 달군 팬에 닭갈비를 넣고 약불에서 익혀주다가
간편모듬야채를 넣고 골고루 익히면 되는데,,
뭐 너무나 간단해서 레시피랄것도 없어보여요~~ ㅎㅎ







맛은 이렇게 후레쉬맛과 매운맛 두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국내산 닭고기 100%라고 써져있는 거 보니까 안심이에요~
그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닭고기의 다리살만 사용했다고 하니까
퍽퍽한 살을 싫어하시는 분은 더 반기실듯해요~~ 저처럼요~~^^
물론 신선하게 냉장유통이 되서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하다고 하는데 맛보면 아마 와!! 그렇구나 하실거예요~^^






가장 좋았던 건 간편 모듬야채라고 해서 구성에 같이 포함되어 있는거였어요~^^
요즘 야채값이 얼마나 비싼지 살 때마다 한번 더 망설이게 되는데
식구가 작은 저희는 결국 남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당근, 양파, 대파, 청양고추, 고구마, 떡, 깻잎에 떡까지
필요한 영양가득 야채가 손질이 되어서 들어있으니까
그야말로 즉석간편요리예요~~

팬이랑, 불, 물 말고는 필요한 준비물이 아무것도 없어요~~
캠핑 갈 때는 물론, 여행 가서도, 급하게 야식이 먹고 싶을 때도, 손님이 왔을 때도, 집들이 때도
걱정 없을듯해요~~






매운 걸 잘 못 먹는 저는 후레쉬 교촌맛솔닭갈비부터 먹어볼건데요~
안에 이렇게 또 비닐 소포장이 되어 있는 양념육팩이 보여요~
양은 520g으로 보통기준 2인분정도 될듯한데
전 먹어보고 맛있어서 혼자서도 다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싶었어요~^^






이제 달군 팬에 중간 불로 양념이 된 닭갈비를 먼저 구울거예요~

양념은요?
인공 캡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청양 홍고추만을 착즙해서 만들고
여기에 마늘, 양파, 매실 등 까다롭게 엄선했다고 하니까 또 한번 안심이랍니다~^^






닭고기가 맛있게 익어가는 동안 맛솔간편모듬야채를 씻어주세요~
참 맛솔닭갈비는 철저하게 당일 생산을 원칙으로 해서
닭고기뿐만 아니라 야채의 신선함도 그대로 보여요~~

'반드시 한번 씻어주세요'
요 문구 못 봤으면 깨끗해서 그대로 쓸뻔했다니까요~ㅎ






레시피 그대로 닭갈비를 먼저 익혀주고
한 입 크기로 가위로 듬성듬성 잘라준 다음
씻어준 간편모듬야채를 넣어 고르게 섞어주면 맛있는닭갈비 완성!!
진짜 볶다가 그 맛있는 냄새에 빨리 먹어보고 싶게 자극해요~~^^
닭갈비 집에서 먹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해보니까 너무나 간편해서
매운맛 먹을 때는 엄마들 초대해서 닭갈비파티 즐겨보려구요~~




보기만 해도 또 먹고 싶게 하는 맛!!
너무 맛있어서 둘이서 먹기엔 부족하다는게 쬐금 아쉽네요~~
신기하게 불맛도 나구요~~
닭갈비집에서 먹던 그 맛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게 신기할정도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딱 제가 좋아하는 그런 맛!!
맛있다,, 맛있따,,  신랑이 그냥 먹으라고~~ ㅋㅋ






이젠 불금에 치킨닭이 아닌 교촌맛솔닭갈비를 찾게될듯해요~

느끼한거보다 매운맛이 당길 때는 꼭 미리 사다놓고 드셔보세요!!
가격도 치킨보다 싸면서 믿을 수 있는 재료에
너무나 쉬운 조리니까 배달 기다리는 시간보다 후다닥이예요~ ㅎㅎ
참 후레쉬맛도 저한테는 약간 매콤했어서
매운맛 시식할 때는 꼭 깻잎이나 야채 듬뿍 준비해서 같이 먹어보려구요~
 양이 부족하다 싶을 땐 찬밥에 참기름, 김치, 깨로 볶음밥 만들어 먹음 더더 맛있겠쬬?^^



또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