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콩국수가 생각나는 계절인데
저는 콩국수를 별로 좋아라하지 않지만 신랑이 좋아한다는거 !!!
회사사람들이 신랑한테 콩국수라면 먹어봤냐고
맛있다고 요즘에 핫한 라면이라고 했다면서
한번 먹어보자 했었는데 이렇게 한박스나 배달이 왔어요
컵라면은 마트에서 직접 갖고오기가 부피가 크기에
인터넷으로 박스로 가끔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봉지라면을 이렇게 박스로 받아보니 뭔가 부자된 느낌?
보통 4개입 또는 5개입 한봉지씩 들고왔는데
콩국수라면 30개라니.. 대박 !!! ㅎㅎㅎ
요즘 맛있다고 핫하다고해서 콩국수를 별로안좋아하는 저또한
맛이 궁금했어요 ~
그리고 라면으로 되어 있기에 먹기에도 간편한 콩국수라면 !
뒷면에 조리법이 나와있는데 보통 콩국수 이런건 육수가 따로 들어 있겠지
생각을 했는데 조리법을 읽어보니 육수대신 분말스프가 들어있더라고요.
아니 조리법을 읽기전에 신랑한테 먼저 정보입수를 했다지요 ㅋㅋ
콩국수라면은 오뚜기에서 만든 제품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라면 서포터라네요
그리고 오뚜기는 라면값을 2008년부터 10년째 동결하고 있다고 하는
착한기업으로 손꼽히는 곳이기에 다들 오뚜기 제품만 사자고
난리였답니다
주말에는 보통 아점으로 시작하는데 신랑님께서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라면을 먹고싶다고 하기에
신랑 2봉지, 내꺼 1봉지, 꼬맹이둘 1봉지 해서
총 4개의 콩국수라면을 끓여보기로 하였어요.
한봉지에 물 500ml씩 총 2,000ml 넣고
라면 4봉지 뜯어서 우선 면부터 끓이기 시작했답니다.
어느정도 적당하게 면이 익었다 싶으면
찬물에 이렇게 헹구어주세요 ~
면이 다되서 기다리는동안 콩국수라면 분말스프로
콩물을 만들어 볼텐데 콩물 만들기도 완전 쉽다는 사실 !!!
분말스프 1봉지당 200ml 찬물을 넣고 풀어주면 되는데
4봉지라서 총 800ml 찬물을 넣고 살살 풀어주었어요 ~
찬물이라서 잘 안녹으면 어쩌나 걱정되기도 했는데
다행히 찬물에 엄청 잘녹더군요 ^^
그릇에 아빠꺼, 엄마꺼, 두꼬맹이꺼해서 그릇에 면을 넣고
다른 야채는 오이밖에 없었기에 오이를 얹어주었답니다.
분말스프로 손쉽게 만든 콩물도 적당히 넣어주었는데
처음에 넣기전 맛을보니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더 시원하게 먹고 싶으면 얼음동동 띄우면 되는데
얼음 얼려놓은게 얼마 없었기에 찬물만 사용했는데도
시원하면서 고소하니 맛있는 오뚜기 콩국수라면
맛있는 콩국수라면 한그릇 하실래요? ㅎㅎㅎ
시식은 젤처음 막내인 둘째아드님이 시식스타트해서
네식구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원래 시부모님과 함께 먹어보려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드셔보시라고 콩국수라면 갖다드렸어요 ~
콩국수는 먹고 싶은데 주변에 마땅히 맛있게 하는데가 없어서
못먹고 있었는데 콩국수 생각날때마다 집에서 간편하게
오뚜기 콩국수라면으로 대신해야겠어요
* 본 포스팅은 오뚜기로부터 체험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