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과 정말 잘 어울리는 오뚜기 콩국수라면-
만들려면 어렵고~ 나가서 사먹으려면 번거로운
콩국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이 하나 나와서
저도 이번에 요렇게! 만나보았어요 +_+
과연 오.뚜.기의 야심작이 될 것인가....ㅋㅋㅋㅋ

찐~하고 고소한 국물이 매력 있는 오뚜기 콩국수라면!
포장부터 뭔가 시원한 느낌이 물씬 들죠!ㅎㅎ

저는 콩/국/수를 평소에도 넘나 좋아해서,
요런 라면이 출시되었다는 자체가 참 반갑더라구요-
과연.... 제가 생각하는 콩/국/수 맛을 충족시켜줄 수 있을지
궁금한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구요 *_*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공식 라면 서포터 오/뚜/기에서 출시된
오뚜기 콩국수라면.

콩/국/수에 대한 저의 갈증을
과연 채워줄 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
먹어보기 전까지 완전 궁금하드라구요.

콩가루 87.3%.
중량 135g.
칼로리는 570kcal.

오뚜기 콩국수라면 끓이는 법도 아주 간단합니당.
면은 면대로 따로 따로 끓인 후 냉수로 끓여 준비하고-
분말스프는 잘 풀어서 콩국물을 만들어주어요.
그리고 콩국물에 만들어놓은 면을 퐁당 넣어주기만 하면 끝^^

콩국수의 맛을 내주는 진하고 고소한
분말스프 요고 딱 하나들어가 있는데 요게 완전 핵심!

1인분 기준 냉수 200ml에
분말스프를 잘 풀어주시면 돼요 ^^
만약 얼음을 넣으실 거라면,
180ml 정도 넣으시면 되겠죠?
기호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잘 녹아들려나... 걱정했는데 덩어리지는 것
하나 없이 잘 풀어지더라구요 +_+
검은깨까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더욱
더욱 입맛을 돋구는 듯 했어요 ^^

콩국물에 만들어놓은 면발을 퐁당 넣으면 끝 ^^
오뚜기 콩국수라면 맛있게 먹는 법은~
요렇게 간단한 고명만 올려주시면 돼요 +_+

삶은 계란과 채썬 오이, 토마토 등을 올려주시면 좋은데
저는 토마토는 없어서 생략! ㅎㅎ 조금 더 시원하게
즐기고 싶다면 얼음까지 퐁당.ㅋㅋㅋㅋ
비주얼이 워낙 좋아서 먹기 전부터 군침이 좌르르르르 +_+

면발도 쫄깃하니 맛나더라구요.
뭔가 쫀득쫀득~ 한 느낌이랄까.ㅎㅎ
입에 찰싹찰싹 달라붙는 그런 느낌이 좋았어요.
특히 국물이 찐~하고 고소한 게 정말 분말스프로
간단하게 만든 국물이 맞는 건가... 의심스러울 정도였어용 ㅋ

올 여름~ 시원하고 고소하게
즐기기 좋은 오뚜기 콩국수라면!!ㅎㅎ
맛있게 먹는 법 간단하니 아직
안드셔 보셨다면 한 번쯤 드셔보시고 판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