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하늘향 조회 : 35

집밥보다 더 좋은 한국야쿠르트간편식 잇츠온

주문후요리간편식 잇츠온



 

 

 

 

 

아이가 방학이 되니 하루 세끼를 모두 집에서 준비하게 되네요.  

아침 차려주고 외출할 때 점심까지 준비해 주고 저녁시간 맞춰 들어오다보면
너무 지치기도 하고
더위로 밥을 차려 준비하기가 귀찮아지기도 하는데요,
집밥보다 더 정갈하고 맛이 좋은 잇츠온이라면
밥을 차려야하는 엄마의 수고로움이 좀 덜어질 것 같더라구요.
 

딩동~~

문을 열어보니 야쿠르트 여사님께서 잇츠온을 한아름 들고 계시더라구요.

일반 택배가 아닌 야쿠르트 여사님께서 직접 배송해 주시기에
파손이나 변질의 염려가 없고 배송료도 따로 들지 않아서 좋았어요.

 

 

 

 

 

 

 

 

야쿠르트 여사님께서 직접 배송해 주신 잇츠온은 5인분의 국과 반찬이었어요.

푸짐하게 보내주신 반찬부터 확인해 보았는데요,
5인분 기준 10개의 반찬이 들어 있었어요.

뚜껑을 열어보면 진공 비닐(?)이 덮여 있어 반찬의 내용물이 샐 염려가 없더라구요.

 

 

 

 

 

 

 

비닐을 모두 제거하고 반찬을 확인해 보았어요.

국민 반찬 중 하나인 메추리알 장조림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맛있는 소고기 고추장볶음


 

 







돼지고기라고 되어 있지만 소고기 같은 식감의
돼지고기 꽈리고추 장조림

 

 

 

 

 





짜지 않고 맛있는 검은콩 조림

 

 

 

 

 


 

 

 

집에서 바로 만든 듯한 깻잎 향이 진한 양념깻잎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우엉조림

 

 

 

 

 


 

 

 

그냥 마구 집어 먹게 되는 건새우 볶음

 

 

 

 

 


 

 

견과류가 들어 있어 고소함이 맛있는 견과류 멸치볶음

 

 

 

 

 

 

 

 

고추의 매콤함이 더해진 매콤 멸치볶음

 

 

 

 

 


 

 

 

아이들이 좋아하는 명엽채 볶음


반찬을 개봉하면서 조금씩 맛보았는데요,
집에서 만든 반찬보다 덜 자극적이고 맛이 정말 깔끔했어요.

집에서 사용중인 반찬 용기에 덜어서 상에 내면 파는 음식이라고 아무도 생각 못할 것 같아요.

 

 

 

 

 



 

잇츠온 국들도 5인분 기준으로 보내주셨어요.

 

 

 

 

 


 

 

 

육개장, 갈비탕, 소고기 미역국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가족의 밥상을 책임지는 주부뿐만 아니라 혼밥을 챙기는 분들에게도 정말 편리한 잇츠온,
우리 가족중 주부 중심으로 모여 점심으로 즐겨 보았어요.

끓는 물에 국을 봉지째로 담아 데웠어요.

국이 3종류이기에 국종류마다 냄비를 사용하려니 설거지감이 많이 나올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끓는 물에 봉지 3개를 넣고 데웠어요.
이렇게 끓이니 정말 간편하던데요. ^^

 

 

 

 

 


 

 

 

국물이 뽀얗고 소고기의 식감이 부드러운 미역국인데요,
미역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고 짜지 않고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두툼한 갈비와 푹~ 익어 부드러운 무가 들어 있는 갈비탕이에요.

시간이 있었더라면  파를 총총 썰어 추가했으면 싶었는데요, 
이대로 먹어도 깔끔하고 시원해서 맛있었어요.

 

 

 

 

 


 

 

 

얼큰한 맛이 좋고 재료가 넉넉하게 들어 있는 육개장인데요,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용으로도 최고겠더라구요. ^^

 

 

 

 

 


 

 

 

우리집이었다면 반찬 그릇에 다시 담아서 플레이팅하고 싶었지만
모두 모이기 쉬운 동생네에서 모임을 가졌기에
동생이 편한대로 상을 차려보았어요.

"우리 가족만 먹을건데 뭐 어때? 그냥 먹자."라고 해서 뚜껑만 개봉한 후
식탁에 올렸어요.

 

 

 

 

 

 

 

 

국과 반찬으로 구성된 잇츠온이기에
준비할 건 밥만 있으면 되죠.

정말 푸짐하죠.

동생도 밥만 준비하면 되니 정말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주부들만 우선 맛보았는데요,
판매되는 제품이라 자극적이고 인스턴트 같은 맛이 느껴질 줄 알았는데
집밥보다 더 순하고 간이 잘 맞아서 맛있다고 했어요.

 

 

 

 

 

 

 

국들도 제대로 끓였다면서 모두 골고루 맛보고 맛있게 먹었어요.

엄마께서는 갈수록 여자들이 편한 세상이라면서
바쁜 주부들에게 정말 필요하고 편한 서비스라고 하셨구요,
한국 야쿠르트라는 브랜드에서 출시된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간다고 하셨어요.

동생은 잘 먹다가 "여기 김치하고 고기만 있으면 정말 완벽하다."라고 했는데요,
잇츠온엔 배추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도 있구요,
소불고기, 매콤쭈꾸미볶음, 매콤닭갈비, 제육볶음, 뚝배기불고기, 닭볶음탕도 있으니
정말 완벽한 거죠. ㅎㅎ

 

 

 

 

 

 

 

 

점심상을 차리니 아이들도 하나둘 식탁 앞으로 모였는데요,
어른 4명, 아이 3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상차림이었어요.

막내 조카가 "난 미역국이 좋은데..." 하며
정말 맛있게 먹더라구요.

아이가 맛있게 먹으니 동생이 남은 반찬들에 눈독을 들이며 모두 챙겼어요. ㅋ
밥 먹는데 흥미가 없는 아이도 맛있게 잘 먹으니 당연한 거겠죠.

 

 

 

 

 

 

 

 

혼자서도 정말 잘 먹죠.
밥 먹는 시간을 즐기지 않는 아이인데 이 날은 미역국 덕분에 든든하게 한끼 먹였어요.

잇츠온은 미리 만들어 두지 않고 주문 후 매일 요리를 하기에 신선함이 그대로 느껴지구요,
냉동/레토르트 식품이 아니기에(국, 찌개류만 해당) 더 집밥 같아요.
단 한 개의 제품도 무료배송이 되기에 배송비에 대한 부담도 덜어지죠.

잇츠온은 한국 야쿠르트 앱, 홈페이지, 야쿠르트 아줌마, 고객센터를 통해서 주문이 가능해요.
한국야쿠르트 앱을 깔아보니 이용하기 쉽게 되어 있던데요,
편한 라인을 통해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조카가 소심하지만 엄지 손가락 '척~'하고 들어 보일 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우리 가족을 위한 일상의 반찬들로 구성된 잇츠온인데요,
홈페이지 방문해 보니 우리아이 세트, 품격있는 디너세트로 구분 주문이 가능했구요,
잇츠온 런칭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들도 있더라구요.

주문 후 매일 요리하는 잇츠온, 배송일도 직접 지정해서 받을 수 있어요.

레토르트 음식으로 밥상을 차리면 간편하긴 하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이 남는데요,
잇츠온으로 한끼 해결하면 집밥 잘 먹었다는 느낌만 남아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