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온] 주문후 요리하는 잇츠온 브런치타임!!
계속 글작성하면 날라가서 3번째 다시 쓰네요ㅠㅠ
5인분의 양이 담겨져 아침10시에 한국야쿠르트아주머니가 직접 배달해주셨어요.
시간과 날짜는 제가 지정할수 있었어요.
평소 음식하는걸 좋아해서 음식을 해먹는데 임신을 하니
요리하기가 너무 귀찮아져서 매번 외식하거나 배달음식에
반찬은 사서 먹는데요. 동네 반찬가게를 다 돌아다녀서
입맛에 맞는 반찬을 찾는데 딱히 이렇다할정도의 맛은 없었어요.
낙지젓갈이 맛있으면 진미가 맛이없고..
제가 입맛이 까다로운건 아니지만 저는 조미료가 너무 들어가면 별로더라구요ㅠ
오늘은 언니들을 초대해서 집밥을 먹었어요.
언니들다 다들 아이가 있어 항상 시켜먹는데
시켜먹는듯 해먹은듯한 집밥 요리 완성이 되었네요!!
5인분의 요리라고는 하지만 훨 남아요.
견과류 멸치볶음 (4,500원)
첨에 언니들이 유통기한 26일을 보고 얼마 안남은 반찬이냐고 하는데
요리날짜를 보랬죠.ㅋㅋ 그랬더니 헐~~ 주문하고 바로 요리했냐고
당근 !! 잇츠온은 주문후 요리해서 바로 배달해주는
매력넘치는 업체에요.
그리고 더욱 매력적인건 1개만으로도 무료배송이 가능하답니다.
1개사러 나갈때도 있거든요.
정말 귀찮아요ㅠㅠ
저는 반찬중에 멸치랑 진미는 정말 좋아해서
.반찬만들어 먹을때도 이 두가지는 항상 해먹어요
근데 가끔 사먹는 멸치가제가한것보다 맛없을때가 많은데
요건 정말 배우고 싶을정도로 간이 딱 되어있어요.
그리고 저도 견과류 넣어서 만들거든요.
씹히는 맛도 있고 짭조름에 멸치크기도 맘에 드네요.
큰멸치 싫어하거든요.ㅋㅋ 오도독 씹히는 견과류가 많아서 영양반찬이에요.
명란 조림 (5,500원)
이건 뚜껑사진이 날라갔네요ㅠㅠ다른 반찬과 달리 유통기한이 24일로 이틀 짧았어요.
아마 명란이라 그런지...
명란젓을 좋아하는데 명란조림은 처음 먹어봤어요
조금 딱딱하긴해도 조림이라서 아하~했어요.
명란은 역시나 맛있었구요. 안에 들어간 마늘 당근도 같이
맛이 어우러져 맛있었네용^^ 명란조림이라면 비린맛을 생각했던 언니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소고기 꽈리고추 장조림
장조림은 정말 만들기 귀찮아요ㅠㅠ
한번 해봤는데 그담엔 사먹는걸로...
소고기에 꽈리고추 조합은 사랑이죠~^^
요것도 명란조림처럼 2틀 앞당겨진 유통기한이에요.
아이들도 먹기 좋게 잘게 찢겨져 있구요. 꽈리고추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매콤달콤짭짤하게 맛있는 장조림이였어요.
소고기 고추장볶음 (4,800원)
요건 남편이 좋아하는거라 조금 남겨봤어요ㅋㅋ
밥에 비벼먹음 최고죠.
양은 일반 고추장볶음 통조림보다 많이 들어 있었어요.
달콤매콤하게 밥에 비벼먹으면 다른반찬없이도 훌륭할정도의
고추장볶음이였어요.^^
나물이나 어묵있음 넣어서 같이 비벼먹어도 맛있을꺼같아요.
영양콩 조림 (4,200원)
콩반찬은 솔직히 안좋아하는데 임신중이라
반찬가게에서 의무적으로 콩반찬을 집어오는데 싫어해용
콩은 흑태,백태,병아리콩,강낭콩,해바라기씨를 넣어 평소
맛볼수 없는 콩종류를 한반찬에서 다 맛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요제품은 달달하면서 식감이 부드러워 푹조린 영양콩이 가득이였어요
강황진미채볶음 (3,800원)
진미채볶음은 좋아해서 여러 레시피를 보고 만들어 봤지만 강황이 들어간 진미채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네요. 아이들도 좋아할 맛이에요.
요게 은근 어려운게 자칫잘못하면 질겨지거나 아님 딱딱하거나 그런데 질기지도 않고부드럽게
잘만들어졌고, 비린맛도 전혀 없었어요.강황가루가 들어있어 색도 이뻤구요.
잘게 잘라서 아이들 주먹밥 만들어 주기에도 좋을듯 했어요^^
우엉조림 (3,500원)
우엉조림은 김밥만들때빼고는 안먹어봤는데 먹으면서 느낀게
김밥만들때 넣어도 정말 맛있겠다고 느꼈어요!!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잘게 잘라져있어서 식감도 좋구요.
우엉은 몸에도 좋아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 영양반찬인거 같아요.
연근조림
연근조림은 몇번 만들어봤는데 시중에 파는것처럼 쫀득쫀득안되더라구요ㅠㅠ
잇츠온 연근조림은 쪽득쫀득하게 식감도 좋고 맛있었어요.
매콤 멸치볶음 (4,500원)
멸치볶음은 종류가 2가지 였는데 달달한 견과류가 들어간 멸치볶음과
고추가 들어간 매콤한멸치볶음이 있었어요.
고추기름이 들어갔는지 매콤한건 매콤한 나름대로 맛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입맛.ㅋㅋ
달달한것도 맛있지만 달달하면서 살짝 매콤한걸 좋아한다하면 이것도 굿!이네요.
들기름 깻잎
참기름보다 들기름이 몸에 좋은거 아시죠?
들기름으로 만든 깻잎반찬이에요.
밥에 깻잎싸서 먹음 이것도 훌륭한 밥반찬이에요.
파도 적당히 들어있어서 식감이 좋구요.
달콤짭잘해서 단짠이 적당히 어우러진 깻잎이였어요.
이렇게 식탁에 모아두니 푸짐하네요^^
이제 국을 소개할께요.
국은 김때문에 사진을 계속 실패해서 식은 미역국만 살아남았네요ㅠㅠ
팩으로 소개할께요^^
잇츠온 미역국 (3,500원)
소고기도 적절하게 들어있고 1인분 양은 350g에 혼자먹기 딱 적절한 양이였어요.
근데 제 입맛에는 살짝 싱거운 느낌이였어요.
잇츠온 갈비탕 (6,000원)
갈비탕은 살짝 단맛에 깔끔한 맛이였어요.그래도 갈비탕은 일반
가정집에서 해먹기 귀찮잖아요.
이렇게 1인분양으로 파니 가끔 생각날때는 시켜먹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잇츠온 육개장 (4,400원)
칼칼하고 시원했어요. 소고기도 적당히 들어있고 파랑 여러가지 재료들덕에
육개장 특유의 매콤한맛이랑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네용
요즘같이 더운날 만들어먹지 말고 신선하게 요리된 음식으로 시켜먹어보아요^^
내가 만든반찬보다 맛있고 신선하고 건강한 반찬이네요
귀찮다고 냉동식품 먹지 말자구용!
잇츠온에는 더 다양한 반찬들이 많이 있어요.
-본포스팅은 한국야쿠르트로부터 체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