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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다양하지 못한 컨텐츠에 실망했어요!

 

영화 컨텐츠 중 글래디에이터를 아들과 함께 봤어요.

예전에 극장에서 보려고 했다가 못본게 생각나서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집에서 편하게 영화 보기가 가능했는데
가족이 다 같이 볼 수 있는 영화 컨텐츠는 많지 않아서
넷플릭스를 가입하지 않으면 딜라이브플러스만으로는
원하는 영화 보기가 되지는 않을것 같아요.
 

그러면 결국 넷플릭스는 한달간만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
그 이후는 유료결제로 전환되는거라
기존 통신사 서비스나 케이블 서비스를 해지하지 않는 이상
두가지를 다 이용하는건 부담이 될 것 같아요.

광고가 없고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는 점은 좋지만
기대했던만큼의 컨텐츠 확보가 되어 있지 않은것 같아
가성비 면에서는 꼭 좋다고 보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연령별이나 성별을 구분해

취미, 생활, 스포츠등의 컨텐츠가 더 확보되는게 좋을것 같고
특히 홈쇼핑은 아직 채널이 별로 없고
실시간으로 빠르게 시청해야 하는 방송인만큼
딜라이브플러스를 통해 꼭 시청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