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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딜라이브플러스 ott 형님댁에 가져가서 영화관으로 만들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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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아이의엄마 쩡블리입니다.

어제 오후부터 황금연휴가 시작이 되었죠.

이웃님들은 언제 고향으로 가시는지요?

저는 월요일에 출발을 한답니다.

두아이를 데리고 인천에서 여수까지 가야하니까 생각만해도 ㅎㄷㄷ하답니다.

그래도

손녀 손자가 보고픈 어머니를 뵈러 가야지용!

나름 ㅋㅋㅋㅋ생각한게 ㅋㅋㅋ

토/일 이틀동안 미리 차가좀 빠져서 월요일에 출발하면 그나마 덜 밀리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했는데, 저말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했나봐용!

대부분이 월요일에 출발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뭐 ....어쨌든 !!! 명절연휴니까 집에 있기는 뭐하고,,

형님네도 월요일에 출발할꺼라고해서 저녁이나 같이먹자고 하시더라구요!

조카랑 조카사위도 오고하니까

얼굴도 볼겸 서울형님네로 고고 했답니다.

4시쯤 도착을 해서 저녁먹기가 어중간하기도하고,

운동가신 아주버님 기다리고 있는데,

살짝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서 딜라이브 플러스 ott셋탑박스를 꺼냈죠!!

쩡블리의 목적은 수아 뽀로로 보여줄려고 챙겨간건데

영화한편보자며 ㅋㅋㅋ어깨에 힘을 한번 주며 ㅋㅋ

비장의 무기를 꺼내들었죠 !!!




설치는 식은 죽먹기인거 아시죠?

맞는 구멍 찾아서 꼽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전원을 켠후 와이파이만 잡으면 됩니당 ~!!!

1분이면 완료!!ㅎㅎ

 

 

 

 

 

 

​사실 저는 넷플릭스를 모르고 있었던 1인인데,

두 조카랑 조카사위까지 이미 알고 있었고,

조카사위는 자기집에서 사용중이더라구요~~!!!

이좋은걸 나만 몰랐던거 같음요 ㅋ

 

 

 

 

 

​뭘볼까...??

고민하다가 옥자를 선택했답니다!

옥자를 본 사람은 한명뿐이라 다들 보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리고 ㅋㅋㅋ동물이 나오니까 ㅋㅋㅋ

수아랑 함께 보면 수아도 집중해서 볼거 같더라구요~ㅎ






사실...
요즘은 명절에 모이더라도 다들 대화를 하기보다는 핸드폰을 손에 쥐고
대화가 거의 없잖아요 ㅠ
같은 공간에 있지만 함께 있는거 같지 않은 느낌??
예전에는 어른들이 그런 모습을 보고 혼을 내고 했지만,
요즘은 어른들도 똑같더라구요~
물론 ㅋㅋㅋ저도 포함해서용 ㅋㅋㅋ 

 

 

​하지만!

딜라이브플러스 ott 셋탑박스 하나만 들고 갔을뿐인데,

영화한편을 틀어놓으니 모두 같이 앉아서 영화속 장면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좋더라구요^^

옥자를 다보고 나니 딱 저녁시간이라

모두들 나가서 보쌈을 맛나게 먹고 들어온 연휴 첫날이네요ㅎ







내일은 월요일에 어머님댁인 여수에 내려갈 준비를 해야겠어요!

애둘을 데리고 가야하니까..짐이..생각만해도 트렁크가 꽉!! 차겠어요!

그래도 빼먹을수 없는게 있죠??

요거요 ㅋㅋㅋㅋㅋㅋㅋ

​딜라이브플러스 ott셋탑박스 하나면

모든 식구들이 한자리에서 앉아서 다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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