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같았던 명절 연휴도 오늘로써 9일차네요.
추석연휴가 지나고 나니 집에서 할일도 없고...심심해 하는 딸들은 애니메이션만 보게되고
잠시 잊고 있었던 해즈브로 보드게임 마우스트랩을 했어요.
추석연휴 전부터 하고싶어했는데..ㅎㅎ
시골 갔다가 외할머니집 갔다가 드디어 오늘 해봤네요.
플레이는 2인~4인까지 할수있어서 우리 가족이 딱하기 좋았어요^^
상자를 여는 순간 뭔가 복잡해 보이는 부품들....
우선 설명서를 확인했어요.
설명서에는 게임 목적부터 시작해서 구성품과 게임준비 , 게임방법등이 나와있었어요.
이 복잡할것 같은 구성품들 하나하나 확인했어요.
게임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보드판위에 마우스트랩 장치를 많들어야해요.
책상위에 보드판을 올려두고 하나둘씩 조립을 했어요.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을 했는데 생각보다 복잡하게 느껴지면서도 쉬운?^^
하나씩 맞춰가면서 조립하는데 뒤집어져서 조립하다가 다시 바르게~^^
재미있고 엉뚱한 연속 동작 마우스트랩 조립을 마치고 게임준비 완료:)
게임 방법을 확인하면서 플레이를 시작하기 전 치즈조각을 각 1개씩 나누어 가졌어요.
시작지점 보너스 치즈 2조각을 놓습니다.
이때 게임보드판 한바퀴를 가장 먼저 돌고 시작접으로 돌아오는 플레이어가 보너스 치즈 2조각을 획득하게되요.
주사위를 돌리고 나오는 수만큼 마우스 말을 이동합니다.
이동한 곳의 명령에 따라 그대로 실행합니다.
보라색 칸은 아무런 미션이 없이 다음 게임을 진행합니다.
노란색칸은 치즈 1조각을 받습니다.
초록색칸은 원하는 상대로 부터 치즈 1조각을 빼앗아 올 수 있습니다.
빨간색 칸은 가지고 있는 치즈1조각을 치즈더미로 옮겨 놓습니다.
게임은 어느 한명의 플레이어가 치즈조각 6개를 먼저 획득 하는 사람이 우승하게 되요.
시작은 아빠, 제시카, 엄마, 크리스탈 순으로 했어요.
주사위를 돌려서 나오는 명령어에 해당하는 미션을 수행했어요.
나오는 게임 판 위에 미션을 수행하던중 파란색칸 마우스트랩 발동시간의 기회가 왔어요.
상대방을 지정하고 선택받은 플레이어는 치즈치즈 위험존으로 이동해요.
그리고 지목한 사람은 작동하고 성공하면 잡힌 말의 치즈1조각을 빼어올수 있어요.
여기서 내가 진행하던중 파란칸에 도착하면 그냥 넘어갈수 있어요.
6번정도 플레이를 할때쯤 막둥이가 어느세 치즈 6조각이상을 모았어요.
게임의 종료는 제일 먼저 6조각을 모으면 승리하는 게임이고 바로 게임이 종료됩니다.
이길고 싶었던 제시카는 아쉬움에 한번더 게임하기로~^^
다음 게임에는 두 딸들만이 플레이 했어요.
최소 2인에서부터 최대 4인까지 함께 할수 있어서 가족게임으로 너무 좋아요.
해즈브로 보드게임 놀이에 좋은점은 마우스트랩 설치부터 작동하기까지 건축능력을 키우고,
재미있는 연속 동작들로 신나고 즐거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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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아이들과 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되어 있었는데 해즈브로 보드게임 덕분에 남은 연휴가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