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신상라면 오뚜기 팥칼국수를 만나보았어요~ ㅎㅎ
오뚜기 팥칼국수 멀티팩 2팩이 도착했어요~
멀티팩 한팩 안에 팥칼국수 4개가 담겨있답니다~
겨울철 별미 진하고 담백한 팥칼국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완소 잇템이랍니다~ ㅎㅎ
올해 12월 22일 동지에 팥죽 생각이 났는데 못챙겨 먹어서 아쉬웠는데
마침 오뚜기 팥칼국수가 있어서 바로 가족들과 함께 맛보았어요~ ㅎㅎ
팥칼국수 1봉지 안에 칼국수 면과 분말스프가 담겨있어요~
끊는 물에 칼국수 면을 넣고~
물 양은 1개당 500ml 정도로 맞추면 더욱 진한 팥국물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4분 정도 푹 끊여주자 면발이 잘 익었어요~
적당한 두께의 쫄깃한 면으로 칼국수 특유의 부드럽고 찰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ㅎㅎ
냄비에 불을 끄고~
분말스프를 넣고 뭉치지 않게 잘 저으며 섞어줬어요~
분말스프 중 팥가루가 54% 함유되어 있어 진한 팥국물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진하고 담백한 팥국물과 쫄깃하고 찰진 칼국수면의 만남~
오뚜기 팥칼국수가 완성됐어요~ ㅎㅎ
우리가족 각자 그릇에 팥칼국수를 담아주고~
냄비 바닥에 남은 팥국물을 보니 완전 걸죽하고 진한 스프같아요~ ㅎㅎ
기호에 따라 설탕을 살짝 넣어서 먹으면 좋답니다~
면요리를 워낙 좋아하는 울 공주 생애 첫 팥칼국수를 먹게됐는데
달콤하고 진하고 담백한 맛에 넘 잘 먹더라구요~ ㅎㅎ
바로 엄지~ 척~!! 했답니다~ ㅎㅎ
그러곤 또 면발 흡입을~ ㅋㅋ
우리가족 모두 팥칼국수 한그릇씩 뚝딱 했어요~ ㅎㅎ
친정엄마가 팥칼국수를 좋아하셔서 같이 자주 가던 단골집이 있었는데
그집만큼 맛있는 팥칼국수 맛이 나서 깜짝 놀랐어요~ ㅎㅎ
진짜 팥칼국수를 끊이려면 팥 불리기만 12시간이 걸린다는데
가정에서 만들기 쉽지않은 팥칼국수를 4분만에 이렇게 맛있게~ 완벽하게~ 쉽게~
팥칼국수 전문점 맛 그대로 재현한 제대로 된 팥칼국수 한그릇!!
완전 감동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