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태세원 조회 : 98

백설파기름&마늘생강기름으로 육아맘들 힘나는 집밥먹기!

두살 딸맘들 어린이집 보내고 집안일을 마친후 점심먹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요즘 요 두살 딸들덕분에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맘들의 이런 시간은 정말 소중하죠
그중 제일 이슈는 아가들 맛있는 밥주기! 물론 우리네 식구들 뭐 먹고 사는지 이런것도 덤으로^^;;


특히 백설에서 나온 파기름과 생강기름 으로 같이 요리를 해서 밥을 먹기로 했는데요


요런 신박한 제품이 어떻게 나왔는지 정말 신통방통하네요. 특히 볶음밥 할때 기름에 파를 볶아
파기름을 많이 사용하는데 조금 잘못하면 타기도 하고 만들때마다 참 번거롭다 생각이 들긴했어요
마늘생강기름 또한 돼지고기볶을때 생선구울때 얼마나 도움이되는지 몰라요


사실 요거 몇방울 넣는다고 다를까했는데 다릅니다 정말 달라요!
반신반의했지만 직접 요리해보니 알겠더라구요


오늘 소개할 두가지 요리는

파기름을 이용한 돈육양배추콩나물냄비밥 과 마늘생강기름을 이용한 고추잡채 예요


손질한 재료와 오랜만에 주물냄비도 꺼내주고요

 

 

 

 

돈육양배추콩나물냄비밥 시작해봅니다.

먼저 쌀2컵을 씻어서 체에 받쳐 불려주고요

달군 냄비에 파기름을 1스푼 마늘생강기름 1스푼을 넣어주고

돼지불고기감을 볶아주다가 고기가 익으면 양배추도 볶아줍니다.

허브솔트를 두세번 톡톡 뿌리고 볶다가 쌀넣어서 한번 더 볶아주고요

물 1+2/3컵을 붓고 끓이다가 콩나물 얹고 뚜껑덮고 중불 10분 약불 5분

그리고 10분 이상 뜸을 들이면 완성입니다. 정말 쉽죠!

그동안 다른맘은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양조간장 1T, 국간장 0.5T, 다진마늘 0.5T, 고춧가루 0.5T, 참기름1T, 통깨 1T, 후추 톡톡

 

 

  

 

 

밥을 올려둔동안 두번째요리 고추잡채도 준비해봅니다.

고추잡채는 재료손질만 해두면 금방 할수있는 일품요리라서 자주먹어요

그때마다 마늘과 생강을 기름에 볶아 향을내는데 그 과정이 없어지니 너무 편하네요

 

풋고추5개 홍고추2개 양파1개 채썰어서 준비해두고요 청피망 홍피망으로 해도 무방해요

팬에 마늘생강기름 1스푼 두르고 잡채용으로 구입해둔 돼지고기를 볶아줍니다

양파와 홍고추를 먼저 넣어 볶다가 굴소스 1스푼, 설탕을 0.5스푼 넣어주고요

풋고추를 넣어 볶다가 참기름으로 살짝 마무리하면됩니다

 

꽃빵(화권)과 함께 곁들여주면 완성!

꽃빵은 CJ제품인데 냉동되어있어 렌지에 데우기만하면돼서 간편하더라구요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입은 쉴새없이 말들을 쏟아내고 있구요

함께 준비하니 시간도 단축되고 요리가 더 재밌어지는 시간이네요

 

 

 

 

 

이제 요리를 다 했으니 플레이팅을 하고 맛있게 먹어보도록할게요

모스카토 와인도 한잔씩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눠보았어요

 

 

 

 

파기름과 마늘생강기름으로 이렇게 편하게 요리할수 있다고 다들 극찬하시네요

백설에서 보내주신 기름도 나눠드리고 설문조사도 하고나니 하원시간이되어 후다닥 헤어졌어요

짧은 시간이라 아쉬움은 있었지만 즐겁게 요리하고 이야기를 나눈 알찬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