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에서 신기한 라면이 나왔더라고요.
평소 밀가루 매니아인 저는 또 냉큼~!!!
신상라면은 죄다 시식을 해보는 편이라 오뚜기쇠고기미역국라면도
바로 시식들어갔어요~!! 쇠고기 양지와 사골의 진한 육수로 만들어서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고해요~!
평소 미역국을 끓이려면 최소 30-40분은 투자를 해야 진한 국물을 맛 볼 수 있는데요.
2분간만 끓이면 맛있는 미역국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인거 같아요.
평소 미역국을 좋아하는 큰아이에게 너무나 좋은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될 거 같아요.
거기에 국내산 남해의 청정미역이 가득이라서
라면 그 이상의 품격을 느낄 수가 있을거 같어요~!!
거기다가 밀가루만으로 이루어진 면발이 아니라 면발에
쌀가루 10%가 첨가되어 있어요.
면발은 생각보다 얇더라고요. 그래서 2분이면 되나봐요.
그리고 건더기스프와 미역국 라면액상스프가 같이 동봉 되어 있어요.
우선 제가 놀란건 풍부한 양의 미역이였어요.
정말 재료를 아끼지 않은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
국 없을때 끓여서 국대용으로도 좋을거 같았어요.
물을 용량대로 넣고 물이 끓으면 면과 건더기스프 액상스프를
함께 넣어 2분간만 끓여주면 끝~!!
정말 간편하죠?
액상스프는 말그래로 농축액 같더라고요.
쇠고기양지와 사골을 적용한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마늘
미역을 볶아서 푹 끓여 낸 액상스프~!!
미역이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에 부드러운 미역이더라고요.
끓이는데 정말 미역국 냄새가 ^^*
집에서 국이 없을때 국대용으로 강추하고 싶은 아이에요.
평소 면을 좋아하는데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 완소템인듯요~!
아이가 처음엔 왜 미역국에 라면이 들어있냐고
이상하다 했는데요. 한번 먹어보더니
한그릇 뚝딱~!! 역시 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인거 같아요.
앞으로 추워지는 계절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더욱
좋을거 같은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 인거 같아요.
< 본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어진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