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이경진 조회 : 77
든든한 한끼로 최고~!!!
북적이던 가족들이 다 떠나고.
명절 한끼 미역국 라면으로 하려했으나..
명절에 뭔라면 이냐는..아부지의 반대에..
각 가정당 3개씩 넣어 드렸어요ㅠㅠ
근데 이거 라면이 이래도 되는 겁니까?
전날 과음한 남편이 밥 맛없다며 끓였는 데
속에 전혀부담도 안된다고.
저도 먹어봤더니 정말 미역국이잖아요
라면 좋아하는 아이들 주기도 딱~!
고모네랑 어머니네 삼촌네 다 전화해봤더니 아직 안드셨고
고모네만 아이들이 먹었더라구요
아이들이 밥말아서 국물까지 뚝딱했답니다.
미역국라면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