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쌩쌩튼실 조회 : 36

캘리그라피 동기들이자 육아맘들과 아침을 든든하게 오뚜기죽으로 수다는 덤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

최근에 지역주민 취미활성화로 중학교내서

캘리그라피 배우기 수업이 있었어요.

같이 배우면 좋겠다 싶어서 제가 추천도 했고

바로 앞동 옆동에 사는 동생맘들이라서

함께 쭈욱 만나고 싶어서 그 첫 모임으로

오뚜기죽으로 함께 아침을 열었어요.

 

 

이렇게 기프티 박스안에 선물처럼 똭

도착한 오뚜기 죽이랍니다.

너무 크기도 적당하고 특히 노란색의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요.

전복죽, 통단팥죽, 참치죽, 단호박죽,

새송이소고기죽 이렇게 총 5가지의 죽들이 들어 있어요.

 

저희 팀명은

매일매일 으라차차 죽이에요.

ㅋㅋ

처음에는 캘리그라피 마미들이라고 할려고 했는데

그래도 매일 아침마다 아이들 학교 보내기 전쟁을 하기에

매일 매일 으라차차 죽으로 하기로 했어요.

오뚜기죽 기억할려고요..ㅎㅎ

우리 모임에서 제일 막내에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생이고

에너자이저라서 같이 다니면

그냥 힘이 불끈 불끈 난답니다.

 

매일 얼굴은 보는데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게

캘리그라피를 하면서지요.

같이 하게 되서 너무 좋고 새로운 좋은 사람을 만나서

더 좋았던것 같아 앞으로도

좋은 만남 이어갈려고 해요.

최근 공부방을 하면서

많이 힘들어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하고

정말 뭔가를 한다고 하는 그 용기에

제일 용기와 박수를 제일 많이 보내는 동생이랍니다.

저에게 공부방 하는 동생이 써준 글이에요.

정말 힘이되요.

제가 욕심도 많지만 그래도 주위에서

알고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힘이 나는것 같아요.

 

 

이제 동생들이랑 수다를 떨면서

아침식사 합니다..ㅎㅎ

아이들 보내느라 아침은 항상 뒷전인 육아맘들이니깐요.

 

 

여기에 빠질수 없다면서

동생이 열무김치를 담가왔네요.

너무나도 맛나보이네요.

 

통단팥죽에는 이렇게 새알심도 들어 있고

정말 달콤한 향이 퐁퐁 풍기더라구요.

 

참기름까지 따로 들어있어서

참기름을 넣는데 정말 군침이 쏴악 돌더라구요.

 

 

우리 이쁜 동생이 어찌나 맛나게 잘 먹던지

제가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모두 아침이라 그런지 정말

아주 깔끔하게 클리어를 해줬어요.

너무 맛나게 잘 먹었다고 하네요..

앞으로 종종 오뚜기 죽 이번 기회를 통해 만났기에

더 자주 자주 만나기로 했어요.

 

 

함께 나누고 남은 것은 우리 신랑님

자취생활하기에

그 편에 보냈어요...

신랑이 용기보더니 한끼 식사 대용으로 완전 짱이라고 하면서

아침 대용으로 챙겨서 먹겠다고 하네요..

 

오뚜기 죽으로 즐거운 엄마들 모임했고

신랑에게도 든든한 아침을 챙겨준것 같아서 너무 기분 좋네요.

 

 

본 포스팅은 오뚜기로부터 제품을 무상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