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맛있게 끓이는법

볶음진짬뽕

안녕하세요, 꼬마부기에요 :D

작년 말에 진앤지니 5기를 하면서 거짓말 안 하고 두 달 정도는 라면만 먹은 것 같아요.

근데 벌써 진짬뽕 출시 1주년이라니, 기분이 묘하네요~

그래서 오랜만에 진짬뽕 1주년 이벤트 참여해서 볶음진짬뽕과 함께 먹어봤어요.

벌써 몇 박스나 먹었지만 다시 먹어도 색다르네요 :D

제가 직접 볶음짬뽕을 해 먹고, 의견을 낸 적이 있는데 그게 반영된 걸까요? 어쩌면 내새끼 ㅋㅋ

라면 맛있게 끓이는법 포스팅 시작해볼까요 :D

진짬뽕과는 표지부터 다른 모습이 보이네요.

얼큰했다면 이건 좀 매콤하겠다 느낌? 유독 오징어가 부각된 표지 모습이 보이네요~

진짬뽕처럼 넓은 면이고, 스프도 건더기 액체 유성 세 가지로 같네요.

하지만 내용물은 확실히 다른데, 면은 3mm에서 1mm 커진 4mm 짜리 극태면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는 면이 더 많은 양념을 빨아들여 볶음짬뽕 맛을 극대화한다고 할 수 있겠죠!

또한 건더기는 보이던 게살과 청경채, 오징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요.

대신 어묵이 있는데, 저게 아마 오징어 아닐까 싶어요 ㅋㅋ

끓이는 법은 물의 양부터 끓이는 시간, 스프 넣는 때와 방법이 볶음진짬뽕과 모두 달라요.

라면 맛있게 끓이는법 궁금하시죠? 사실 정석은 뒤편에 적힌 방법으로 끓이는 거예요.

혹시 별거 아니잖아? 하고 실망하셨나요?

실망은 이릅니다, 정말로 물 양과 시간 정확하게 맞춰서 끓여보세요!

더 맛있게 만드는 방법, 이것저것 많죠.

식초를 넣는다거나, 볶음의 불향을 더한다거나, 면을 쉬지 않고 저어주고, 들었다 놨다 한다거나요.

근데 면의 알맞은 익기와 쫄깃함은 그냥 4분간 끓이기만 해도 충분해요.

그러니 라면 맛있게 끓이는법 기본을 무시하지 말고, 꼭 실제로 해보세요!

이렇게 라면 끓이기 쉽구나? 하실 겁니다~

볶음진짬뽕 맛은 전보다 확실히 매콤해졌어요, 근데 아직도 단 맛은 그대로 :D

이것도 밸런스가 적당해서 나쁘지 않은데, 확 매워졌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불향은 좀 줄어든 느낌? 아직까진 진짬뽕이 불향, 불맛은 확실한 것 같네요!

그래도 매운맛을 더해 소비자의 의견을 확실히 반영한 것 같아요~

진짬뽕이 큰 사랑을 받고, 1주년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오뚜기의 이런 노력이 있어서라고 생각해요.

다음 포스팅은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먹는 방법, 인생라면 진짬뽕 소개할게요 :D

 



리뷰 1 - http://blog.naver.com/wlaud3443/220827088138
리뷰 2 - http://blog.naver.com/wlaud3443/220829943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