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쌀쌀해진 가을밤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오뚜기 진짬뽕으로 사먹는 짬뽕맛이 나게 

끓여먹는 나만의 간단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진짬뽕의 장점은 진한 해물국물맛과 쫄깃한면발 그리고 매콤한 국물인데요
저는 진짬뽕 본연의 맛을 더 살리고자 콩나물과 마른홍합을 먼저 넣고 물을 끓였어요!



그다음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과 진짬뽕액체스프를 넣고 면이 고루고루 퍼지게 저어 주다가



미리 썰어 준비해둔 청량고추 한개 파조금 그리고 푸짐한 진짬뽕해물건더기 스프를 함께넣고 3분간 끓이다가



조금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고추가루 조금더 넣고 진짬뽕 액체스프로 마무리!!



어때요?간단하쥬?







집에있는 마른홍합으로 진짬뽕의 해물맛을 더 올려주고 콩나물의 깔끔한 국물맛이 어우러져 

더더 해물국물맛을 살려주어 청량고추와 고추가루를 넣어 매콤한 맛을 조금 더 내어 먹어봤는데요!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사먹는 짬뽕보다 국물이 너~무 맛있고 면발이 쫄깃쫄깃 밥까지 말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다!!

다음은 볶음진짬뽕!





전 그냥 볶음진짬뽕 본연의 맛을 느끼고싶어 다른 첨가는 하지 않고 설명서대로 끓여봤어요~^^
물이 끓으면 면과 건더기 스프를 넣고 4분간 끓여줘요



그 다음 국물은 따라버리고 액체스프와 유성스프를 넣고 1분간 살짝 볶으면 끝!!





만두도 함께 먹고싶어 볶음면과 같이 그릇에 담아 봤는데요!
매콤한 맛을 만두가 어는 정도 잡아주는 역할를해서 좀 맵다 싶을때 같이 먹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볶음진짬뽕과 만두는 궁합이 잘맞았어요~
국물 진짬뽕과 또 다른 해물의 맛을 느낄 수있는 볶음진짬뽕!
객관전인 제 입맛에는 둘 다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진짬뽕이 어는 덧 출시한지 1년이 됐는데요!
출시된 1년동안 입맛이 없을때 같이 있어준 진짬뽕!
앞으로도 저의 진짱뽕 사랑은 쭈~욱 이어질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