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오뚜기 진라면 사발면에 빠졌다가
질려갈때쯤 오뚜기에서 나온 생면으로 즐기는 불맛 짬뽕을 먹어봤어요~
요건 생면이라 라면코너가 아닌 냉장코너로 가야해요.
2인분
좋은건 1인분씩 * 2
개별포장 ^^
남자분들은 저거 다 해서 2인분 드셔야할것 같고
저같이 양이 많지 않은 여자분들은 1인분으로 충분 합니다.
구성품 : 반생중화면 + 짬뽕고명 + 짬뽕소스 + 불맛향미유
조리법은 일반 라면 끓이는 법과 같고
마지막으로 불맛 향미유만 불끄고 넣는다는점~
다 끓인후 파 고명 샤사샥 첨가 ~
일단 생면이라 탱글탱글한 면발이 살아 있어요.
씹는 식감이 아주 좋다는
아주 맵지도 밍밍하지도 않고 불맛 적당히 나는 매콤함이 굿~
늦은 저녁을 먹느라 양파나 다른 고명을 첨가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냉장고에 있던 송송썬 파만 추가했고요.
그래도 맛이 아주 좋았다는
라면 먹다보면 마지막에 면이 뿔어서 늘 조금씩 남기는데 이건 끝까지 꼬들한 면이 살아있었어요.
세일해서 3천원 조금 못되는가격
2인분이니까 1인분에 1500원 안되는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만족입니다 ^^
요즘 오뚜기 라면 ...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