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죽의 반란, 오죽 맛있으면 오뚜기죽~ :)

저는 죽을 좋아해요!

소화가 안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죽이 좋답니다.

이번에 마동석님이 맛있게 드시는 오뚜기죽 제가 한번 먹어봤답니다.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오뚜기죽 5종!

사실은 1가지를 뺀 4종을 구입했어요~ 5종으로 알고 다양한 맛을 함 볼 요량으로 구입하러 갔는데 참치죽이 글쎄 동이 났다지 뭐예요.

아쉬움을 뒤로 하면 일단 4가지 죽만 집어왔답니다.

단호박죽, 전복죽, 통단팥죽, 새송이쇠고기죽, 참치죽

이렇게 5종이 오뚜기죽 5총사랍니다.

구입하지 못한 참치축은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이미지로 대신할게요.

없으니까 참치죽 맛이 더 궁금해지니 다음에 꼭 눈에 띄면 구입할래요~

기존 즉석죽 하면 캔으로 되어 있어서 뚜껑딸 때 넘 조심조심했던 것과 맛이 딱 즉석죽맛이어서 별로였던 생각이 나요.

아파서 죽 전문점을 못갈 때 가까운 슈퍼나 편의점, 마트에 들려서 즉석죽을 산 적이 있는데 아파서 약 먹기 전에 뭔가는 먹어야할 거 같구... 

그런데 막상 먹다보니 아파서 입맛도 없는데 맛없어서 들어가기 싫고 말이죠

그런 경험 있으신 분들 꽤 계실 거예요~

그러한 저의 즉석죽에 대한 편견을 과감히 깨버린 <오뚜기 죽>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단호박죽~ 제가 제일 좋아하는 죽인데요.

단호박죽 하면 새알심이죵!

제가 요새 열다이어트중이라 항상 영양성분표를 보곤하는데요.

칼로리도 착한 200칼로리, 트랜스지방도 0이라 굿굿!!

다음은 전복죽

즉석죽에서 전복죽 보기 흔치 않지 않나요?

전복죽은 이렇게 참기름도 같이 들어있답니다.

영양많은 전복과 버섯이 듬뿍 들어간 오뚜기 전복죽이랍니다.

통단팥죽

팥죽에도 새알심이 빠지면 안되죠~~

오뚜기 통단팥죽의 칼로리는 310칼로리, 단호박죽보다 약간 높긴 하지만 1식당 400칼로리만 맞춰서 하루에 1200칼로리를 기본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한끼 식사로 충분할 거 같아요~

그다음 고급스러운 새송이쇠고기죽

새송이쇠고기죽은 열량이 진짜 착해요

135칼로리, 당류는 2g으로 아주 그냥 다이어터한테 좋은 즉석죽 같아요.

새송이쇠고기죽도 참기름이 별도로 들어있어서 고소고소하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

여러 종류의 즉석죽 중에 무엇을 먼저 먹을까?

제일 좋아하는 단호박죽으로 결정!

뚜껑을 열고 포장지를 완전히 제거 후, 뚜껑을 덮은 후 1분 30초~2분 가량 데워 드시면 됩니다.

저는 2분 안되게 데웠는데 먹기 딱 좋더라구요 :)

무엇보다 오뚜기 즉석죽이 맘에 드는 한가지!

<안심따개>

기존 즉석죽과 달리 캔뚜껑이 아니라 손 다칠 염려도 없고 위뚜껑을 다 벗기고 데우는 거라 더 좋은 거 같아요.

정말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

따뜻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을 거 같아요~

플라스틱 뚜껑을 덮고 전자레인지로 2분 데워줍니다.

2분 종료!

같이 들어있는 수저 너무 적어서 먹다가 부러질까 솔직히 걱정되었어요;;;

하지만 걱정은 노노노!

엄청 튼튼하더라구요 :)

오우~ 정말 맛있게 데워진 즉석죽 단호박죽~

새알심도 실하여라 >ㅂ<

한 3~4개 들어있더라구요~

솔직히 배가 안 고픈 상태여서 맛만 봐야지 했는데 이 밤에 뚝딱해버렸네요 ㅎㅎㅎㅎ

하지만 야식으로 부담없는 오뚜기 즉석죽이네요.

남편도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한입 먹더니 연거푸 몇 숟가락 먹더니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단호박죽 정말 제 취향~ 지난 번에 단호박죽 다른 제품 먹었는데 자기 싫어하는 팥? 콩? 들어있어서 별로였는데 이건 완전 제 취향저격이라 몇개 사와서 쟁여놔야겠다는요~

즉석죽 비상식량으로 구비해놓기 좋을 거 같아요

오뚜기 즉석죽 추천드릴게요.

오죽하면 마동석님이 그리 맛있게 드셨는지 이해가 되는 이 밤입니다.

* 본 포스팅은 오뚜기로부터 소정의 활동비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