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싫지만, 랜선 명절은 계속 있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특별한 일 아니면 명절에 시댁가서 시어머니와 큰집까지가서 전부치고, 그나마 애 둘 낳고 큰댁에서 잠은 안자고 오는데 얼마 전까지 외양간도 있고 쥐가 천장에서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는 집에서 자는건 정말 힘들었어요.
올 해 코로나로 애들 학교 안가, 경제 안좋아 나름 너무 힘들지만 그와중에 랜선 추석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차 막히니 안막힐 때 와라보다 차 막히니 오지마라라는 말을 늘기대했는데 들어본 적이 없네요.
드디어 오지마라... ㅠ.ㅠ 올해는 랜선 추석으로 명절스트레스아웃!!!! 모두 행복한 명절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