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으로 산부인과에서 진료 받고 약을 먹었는데 약을 먹은 날 부터 근육통에 관절 통증에 불면증이 심해서 잠도 못자고 왜 그런질 모른니 약을 다 먹고 검진 받으러 가서 얘기를 하니 약을 하나 뻬주었는데 그날도 약먹고 하루종일 끙끙 앓고 안돼겠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저와 같은 약을 먹은 사람들이 저와 똑같은 증세로 고생한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하지만 의사는 전혀 문제 없다고 부작용 없는 거라고 한다네요..약국에 전화해서 그 약 설명서좀 봐달라고 부탁을 했어요.그랬더니 복약 안내문에 저같은 증세가 생길수도 있다며 약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라고 하기에 병원에 전화해서 얘기하니 역시나 그럴리 없다고 여태 자기가 그약으로 치료했지만 저같은 증상 있다고 한 사람이 없었다며 다른 병이 있어서 그러걸지도 모르니 큰병원을 가라고 하네요.
약국에서 항생제 부작용일 수도 있다고 햇다 해도 듣지를 않습니다.그냥 환자 니가 약 때문이라고 자꾸 생각해서 그러니 다른데 가보라고만 합니다. 나중엔? 제잘못인듯이 얘기를 하는데 기분이 안좋더군요.
물론 의사가 모든걸 다 알수는 없겠지만 모든약이 똑같이 모든사람에게 다 맞는건 아닐텐데 환자가 그러면 찾아보고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분명히 복약 안내문에도 주의사항이나 부작용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 아니라고 여태 그런적 한번도 없다고 우깁니다.
치료 받다 중단 한건데 너무 몸이 아파 약은 더이상 못먹겠고 그렇다고 큰병원 가기도 그렇고 그냥 물 많이 먹고 지나면 괜찮아 진다는데 잦은 요의와 빈뇨감 때문에 힘든데 에혀 다른 병원 가서도 얘기해봤자 약에 문제 없다고 또 그럴까봐 내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