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바람도 시원하고 좋으니 맞바람 치게 문 열어두고 선풍기도 안 틀고요. 바람이 세니 문이 쾅 닫히는 부작용이 있지만 시원해서 볼일 보러 걸어갔다 오고요. 그늘에 있으면 바람이 시원해서 걸을만 한 금요일 오후에요. 어제가 휴일이라 오늘이 월요일 같은데 내일은 또 토요일 징검다리 휴일 있으면 더 시간이 확 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