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씨 착한 50대 초반 동생입니다 봉사 하면서 만나서 짧지만 깊은정이 들었던 동생인가 봅니다 아직은 젊은 나이인데 이틀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예쁘게 미소 지으며 배려를 잘했던 동생 몸쓸병이 찾아와서 결국 데리고 가버리네요 오늘 발인 하는날 궂은비가 그동생의 눈물같아서 더욱 슬퍼집니다 아픔이 없는 좋은곳에서 편히 잘쉬길 안녕히 잘가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