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90

플래닛 51 시사회 잘 다녀왔습니다


BY 득균맘 2010-10-15 20:35:04

어제 시사회 잘 다녀왔어요

영화보기전 예고를 아이들에게 미리 보여주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덕분에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다시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그래서 잘 쓰지는 못하지만 후기도 살짝 올려봅니다

<플래닛 51> 여기저기 소문 팍팍 내야겠어요 ㅋㅋㅋ

 

---------------------------------------------------------------------------------------

 


 

 

10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플래닛 51> 시사회에 다녀왔어요

포스터를 보시면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아이들은 영화를 보기전에 예고편을 보자마자

'슈렉' 이라고 말하더군요

바로 '슈렉' 제작진이 만들었기 때문이지요

 


 

<플래닛 51> 줄거리를 살짝 말씀드리면요

평화롭기만하던 외계행성인 '플래닛 51'에 알수없는 정체불명의 이상한 우주인이 떨어졌는데요

그게 바로 지구의 우주조정사 '척' 이랍니다

'플래닛 51'에 사는 행성인들 눈에는 '척' 은 분명 외계인이죠

'플래닛 51' 마을 주민들은 외계인이 침략하면 분명 자신들의 뇌를 조정하고

뇌를 파 먹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로 우주조정사 '척' 이 나타난거죠

그래서 '플래닛 51' 행성엔 한바탕 난리가 났는데요

72시간 내에 우주선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영영 지구로 돌아가지 못하는 '척'

'렘' 과 '척' 은 외모도 다르고 사는곳도 다르지만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어 가게되고

곤경에 빠진  '척'을 위해 바른생활 녹색청년 '렘' 이 도와주게 되지요

영화를 보는 내내 아들녀석이 '엄마, 너무 잼있다' 하더라구요

그리고 감동이 느껴지는 장면에선 뭉클하던데 아들녀석도 눈물을 훔치는 체스츄어를 보이더라구요

우루를 발칵! 뒤집은 사상 초유의 사건발생!

발상의 전화! 지구인도 우주에 가면 외계인 되는 세상

여러분을 <플래닛 51>에 초대합니다~~~~

 

 

 

영화가 시작하길 기다리며 아들녀석이 <플래닛 51> 행성인들의 모습을 흉내내어 한컷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