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그전부터 보고싶다고 했는데
보여줄 수 없어 아쉬웠는데 다행히 o02****, 오병실님께
양도받아서 집하고는 좀 멀지만 딸아이가 보고 싶어하는
영화라서 힘은 좀 들었지만 마음만은 뿌듯하네요..
다른 행성에 지구인이 외계인이 되어 벌어지는 헤프닝이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스토리라 신선했어요..
항상 영화에 집중 못하는 22개월된 아들도
플래닛51은 잘 보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여유있게 의자에 앉아서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