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걸까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뒤돌아 보면 참 열심히 살아온거 같은데 남아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요 멀하고 살아왔을까 어떤 생각으로 살아왔을까 내가 멀 잘못하고 멀 잘하고 남아 있는 시간들은 어떻게 살아야할까 요즘들어 이런저런 생각에 답답합니다 지나온 세월 나로인해 상처 받은 사람은 얼마나 많을까 난또 누군가로 인해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고 살아왔을까 내 말한마디에 누군가의 눈에서 눈물나게 하지는 않았을까 난 누군가로 인해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고 또 나 자신으로 인해 스스로 고통을 주면서 살았을까 아직도 난 부족함이 참으로 많다는걸 오늘 새삼 느끼게 됩니다 마음을 비우고 살자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는데도 비워지지가 않는 내 자신이 참 싫습니다 이것이 제 한계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