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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이층의 악당 시사회 당첨..


BY 통돼지 2010-11-16 17:05:51

요즈음 재미난 일이라곤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이런 행운이 나에게도 오다니..

정말 기분 좋아요.

남편에게 얘기하니까

'난 내일 시간 안되는데..' 하더라구요.

'어머, 누가 당신이랑 간대?' 했더니

지금 단단히 삐져 있어요.

시사회 시간을 바꿀수도 없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네요.

아마도 저희 남편은 없는 시간이라도 만들어 내고야 말걸요.

잘 보고 오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