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97

안마


BY 클로버 2021-02-26 03:06:00

요즘들어 뒷목이 뻐근하고 어깨도 담 걸린것 처럼 뻣뻣해서
파스 붙이는 날이 많았는데 우리집 둘째가 그 모습을 봤는지
어느새 옆에 앉아 여기저기 주무르고 안마 해 준다고 작은 손으로
주무르기도 하고 어깨도 두드린다. 큰 아이에 비해 정도 많고
마음도 여려 엄마의 마음도 잘 헤아리는 작은 딸~
언제 이렇게 컸나하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