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어버이 날!
아들의 연락을 받고 점심식사하러 갔다
어린 손자도 있어 아들 집 가까운 식당으로
가깝기만 한 게 아니라 맛집으로 손님이 많은 곳이다
예약은 받지 않고 손님이 빠져 나간 자리에 자리를 준다
창가자리라 편하고---.
아기를 내 무릎에 앉히니 웬지 마음이 푸근
태어나서 부터 주욱 자라는 모습을 보아 온 아기라
사랑스럽고 대견하다
황사가 걷힌 일욜 저녁인 지금
5월이 있음에 감사하고
부모님 가신 뒤에 선물같은 손자녀들이 태어나 잘 자라고 있어 더욱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