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산책하는 강쥐들만 생각하다보니
울집대장격인 멍순이를 챙기지못한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늘~~ 집근처에서만 산책을 하다가
멍순이도 감자랑 옹심이랑 합류를 시켰어요 ^^
멍순이도 성격이 온순하고 처음인데도 잘~~ 따라
줬어요 하지만 덩치가 있다보니 힘이 굉장히 쎄요
반항한번안하고... 훈련시킨적도 없는데... 말도 잘듣고
쉬던자리에 앉아 있는데도 긴장해서인지... 서있기만하고
1시간정도 산책을 했는데... 집에와서는 멍때리더라구요
어제 오늘 이틀동안 강취들 익숙해지라고 하는산책
식구가 늘어나니 체력이 딸리네요 ^^ 산책다녀와서는
점심먹고 긴장한탓인지 뻗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