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는 10년 됐어요
각방쓴지는 4년반정도 됐구요
요즘 시도때도 없이 휴대폰을 잡고 살고 나가서 전화 하는 일이 많았는데
남편 씻는 도중에 울리는 휴대폰을 봤다가 상간자가 있다는걸 알게 됐어요
남편한테 별 감흥 없다고 생각했는데 미운정도 정인지
배신감이 물밀듯 올라오네요
그래도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된것같아요
이혼소송 하려고 어제는 흥신소 의뢰도 했어요
빨리 다 끝나고 그냥 몸도 마음도 편히 쉬고 싶네요
저와 같은 상황을 겪는 분들을 위해 이용중인 흥신소 사이트 남기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