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둘쩨딸이 저랑 성격이
너~~무 똑같아서 자주 부딪히
거든요 절대 지지않으려고
승부욕도 강하고 한번 도전을
하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
왠만하면 부딪히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젠 저도
나이를 먹어서인지 아님 자존감
때문인지 말한마다한마다가
가슴찢어지게 하더라구요 둘이
맞붙다보니 그동안 쌓인게
폭팔하더라구요 못할말까지 해버
렸어요 "" 혼자살고싶다"" 울옆지기도
놀라고 딸들도 놀라고... 모든걸 다~~
놓고싶다고... 대화를 시작했는데...
나이를먹어서... 젊어서그렇고...세대간이
차이에서오는 말들...울~~컥하고 살아온세월이
억울하고... 아둥바둥한세월이 분통하고...
울다가울다가 잠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