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074

아수라장~~~


BY 사랑해 2024-09-24 10:57:39

나아지는기미도 없고 눈도 못뜨겠고..해서 응급실갔더니...

제기 들어가고난후부터 전쟁입니다 어쩐어저씨 배아프다고

119에 실려와서는... 죽겠다고... 곡소리를 하고 저는 아무말도 못하고

CT... 엑스레이는 기본이고 피뽑고... 알러지주사맞고... 반을이없자

2차로 알러지 주사맞으니 온몸이 짜릿짜릿하고 겨우 눈을 뜨긴했어요

글고 얼굴붓는다고 누눠있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해서 안자있고...

울옆지기가 일회용 마스크 씌워주고... 그러다가 어떤분이 퇴원을

준비하는데... 까망봉지에 담아뒀던 옷이 없어졌다고해서 산호사

들이 휴지통뒤지고...CCTV보자고하니 그담당이와서는 허락받아야하고

당장은 못본다고 알려주시고 그분은 환자복 입고 나가셨어요

전쟁이 따로없는... 의사쌤이 와서는 많이 괜찬다고 하시네요 간호사

링겔다~~맞을 필요 없고 상태가 좋으니 가셔도 좋은제 그병원은

피부과가 없다고하네요 제일큰병원인데... 그피부과만 파업인가봐요

다니시던피부과 가라고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