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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집 청소 2탄


BY 원더 2024-11-08 09:45:26

어 젯 밤 큰 충격을 받은 바
찾는 물건이 제자리에 없으니 오지 말라는 아들
그것도 아주 기분 나쁘게 고성을 지르며---
생각해 보니
우리가 자식 키우느라 수고 한 것은 당연하지만
아들 결혼 전에 남편 퇴직금 털어 서울에 아주 가까운 신도시에 집 사주고 나니
연금(국민)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살고 있다
받을 땐 그저 고맙지만
곧 잊어 버리고 부모(주로 엄마)를 무시하는 언행
늙었다고, 모르는게 많다고 그러는 모양이니
억 하 심 정!
 오래 오래 살며 건강 챙기고 돈 있으면 한 푼 남기지 않고 다 우릴 위해 쓰련다
참고: 아들네는 부자다, 집이 두채고 맞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