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과 새벽사이
12시 경이다
잠이 설풋 들었는데
난데없는 ´웽´소리
내가 가장 싫어하는 서리 - 소름이 끼친다
불 켜고 살피니 분명 모기가 있었는데---.
모기도 위험을 감지 한 듯
자취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20분 이상 살피다 다시 잠들었는데
3시에 다시 ´웽´
좀 더 크네!
이젠 성공!
채에 걸려들어 기절 한 듯 죽어 있길래 살펴 보니
배가 볼록하다
피를 빨 린 것
기후 변화로 모기의 춯현 기간이 길어졌고
날짜를 헤아려보니 4월 29일에 1진이 도착하여
아직 안 가고 있다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