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쓰레기 배출하러 나갔더니 달이 휘영청 밝다그러고 보니 오늘이 음력 10월 15일이다며칠 있으면 제사네!돌아가신 날이 양력으로 오늘,음력으론 10월 18일 홀로 되신 후 우리가 24년 간 모시고 있던 시부님!함께 아파트로 왔었고 그 후로 3번째 집에서 돌아가셨다돌아가시기 며칠 전 가실 줄 직감하셨는지나를 부르시더니¨네가 나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고맙다¨그게 유언이 되었고그 말씀으로 인해야속하고 힘들었던 일은 다 잊혀졌다